李香兰
2021-04-07 20:21:41 출처:cri
편집:李香兰

3월 말 中 외환보유액 3.17조 달러에 달해

7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올 3월 말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1700억 달러로 2월 말보다 350억 달러(1.09%) 줄었다.

왕춘영(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 겸 보도 대변인은 "3월 중국의 외환시장은 안정을 유지하고 외환 수급이 기본상 균형을 이루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제금융시장이 코로나19와 백신 진전, 주요국 재정 통화정책 전망 등 요인의 영향으로 달러 지수가 상승하고 주요국 채권 가격이 하락하며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환율 환산과 자산가격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3월 외환보유액 규모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중국민생은행 온빈(溫彬) 수석연구원도 "전반적으로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안정돼 있다"며 "평가 변화에 따라 외환보유액이 변동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왕춘영 부국장은 "해외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복잡하고 심각하며 글로벌 경기 회복과 국제 금융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많지만 국내 경제 발전은 성장 동력이 계속 증강하고 있고 긍정적 요인이 많아져 외환보유액 규모가 안정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내다봤다.

온빈 수석연구원은 또 미 연준의 조기 유동성 축소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경계해야 한다며 중국은 미리 인민폐 환율 전망치를 안정시키고 금융시장의 이상 파동과 대규모 국제 자본 유동에 대비하는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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