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1-05-05 17:42:58 출처:cri
편집:李景曦

간섭주의에 빠진 미국 여전히 잘못된 길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3일 런던에서 주요 7개국 , G7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이미 예상했듯이 블링컨 장관은 이번 걸음에서 맹우들과 결탁해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려는 시도를 서슴치 않았다.

이러한 행각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백일만에 발생한 것으로서 미국의 외교전략 윤곽이 점점 또렷해진다.

미국은 유럽의 전통적인 맹우들에게 호의를 보의며 후자가 저들의 중국 사무 간섭과 견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 한편 저들의 글로벌 전략자원 통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얼마전 블링컨 장관은 미국은 아프간에서 몸을 빼 역량을 집중해 중국을 대처할 것이라고 미국의 방향전환을 명시한적이 있다. 

5월1일, 아프간 주둔 마지막 미군이 철수를 시작하며 그 전환이 이미 시작된 셈이다.

이로부터 미국의 간섭주의 쇼장이 태평양으로 옮겨질 것음을 예견할수 있다.  장장 20년간 이어진 아프간 전쟁에서 미국은 이미 저들의 난폭한 행각으로 자초한 악과를 맛보고 있다. 하지만 결코 깨우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미국 대선 전, 미국의 유명한 싱크탱크인 카네기는 '미국의 외교정책이 중산층을 위해 더 잘 서비스하도록 해야 한다'란 제하의 보고서를 발표한적 있다. 보고서는 여타 나라와 사회를 개변할 능력이 제한적임을 미국은 자각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미국이 20년 전 '대 테러'의 깃발아래 아프간에 진입해 미국식 '민주모델'을 확립하려 했으나 이른바 '정의'의 진면모는 아프간을 만신창으로 만든 외 미국 자신도 대외 간섭주의의 악과를 맛본 것이라고 꼬집었다.

에이피통신은 미국이 최장시간을 소요한 이 전쟁에서 2400여명의 미군병사가 전사하고  전쟁원가가 총 2조2600억 달러에 달했으며 4명의 대통령이 이 전쟁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고 지적했다. 이 전쟁의 후과는 미국 경제의 쇠퇴와 사회분열 악화를 초래했고 정치극단화를 가심화했으며 미국의 국력을 크게 저하시켰다.

더욱 심각한 후과는 미국식 민주의 근간이 광범한 질의를 받은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아프간과 이라크 등 '민주모델'이  두부찌꺼기 공사로 무너졌고 대내적으로는 지난 1월 정치중심인 미국 의회에서 난동이 벌어져 '미국식 민주'가 전 세계의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 뒤, 각 국은 분열의 수렁이에 빠진 이 대국을 새 행정부가 어떻게 관리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그로부터 백일 뒤, 답안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간섭주의의 악과가 가셔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미국은 태평양으로 향한 발걸음을 다그치고 있으며 맹우들을 이끌고 새로운 간섭행위에 골몰하고 있다.

이번에도 이른바 '인권', '민주', '자유'의 깃발아래 '홍콩카드' ,'신강카드', '대만카드'를 꺼내들며 맹우와 손잡고 중국을 견제하려 하고 있다. 일본이라는 앞잡이가 필요하자  일관하게 '환경보호 근위병'을 자처하던 미국은 심지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도 공공연히 종용하면서 이중기준을 취하고 있다. 이는 지연정치이익에 있어서 미국의 정객들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근시안적인지 세계에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역사는 거울이다. 미국은 중동에서 십여년간 헤맸지만 결국에는 만신창으로 수렁이에 더 깊숙히 빠져드는 결과만 자초했다. 아시아에서 중국처럼 강인하고 강대한 나라를 간섭하려는 것은 더욱더 위험하기 그지없는 일이다.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은 최근에 중국과의 긴장한 관계가 미국의 최대의 문제이자 세계의 최대의 문제라고 경고했다. 만일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그 위험은 전 세계에로 파급될 것이다. 미국의 결책자들은 안깐힘을 다해  중국과 대항한다면 또 한번 자초하게 되는 간섭주의의 악과를 감당할수 있을지를 잘 가늠해 봐야 할 것이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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